충북 청주는 SK하이닉스의 투자로 낸드 중심 생산기지에서 AI 메모리 거점으로 바뀌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7만 평 부지에 총 19조원 규모의 첨단 패키징 팹 ‘P&T7’을 짓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4월 착공해 2027년 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BM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용 팹이다.
청주에는 20조원 규모의 D램 팹 M15X도 있다.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해 10월 클린룸을 열었고 장비 설치를 이어왔다. M15X와 P&T7이 더해지면 청주는 전공정부터 첨단 패키징까지 이어지는 통합 반도체 클러스터 체계를 갖추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