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업 관계자 참석해 프로젝트 성과 평가
트위니 1명 입사 확정·제이아이티솔루션 1명 채용 예정
[사람과잡대전뉴스] 미래융합교육원은 지난 2026년 7월 16일, ‘융합_로보테크 AI 자율주행 로봇 개발자 과정(2)’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7월 16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며, 강윤호 강사가 훈련을 담당했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훈련생들은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인공지능 모델 개발, 센서 데이터 처리, 로봇 제어, 자율주행 시스템 구현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였다.
5개 기업 참여…프로젝트 결과물 직접 평가
이날 수료식에는 자율주행 로봇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의 5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훈련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수행한 팀별 프로젝트의 발표와 시연을 확인하고, 기술 구현 수준과 문제 해결 과정,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프로젝트 평가는 ▲AI Control ▲서윤 ▲제이아이티솔루션 ▲트위니 ▲한발아이오티 등 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단순히 결과물의 완성도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생들이 프로젝트에서 담당한 역할, 기술 선택 이유, 오류 개선 과정,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미래융합교육원은 기업이 교육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훈련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훈련생이 실제 채용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갖추도록 지원했다.
자율주행·AI 제어 등 현장 중심 프로젝트 수행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프로젝트에는 카메라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주변 환경 인식, 영상 데이터 분석, 장애물 탐지, 경로 계획, 자율주행 제어, 로봇 시스템 연동 등이 포함됐다.
훈련생들은 팀별로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한 뒤 요구사항 분석,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인공지능 모델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로봇 장비 연동, 성능 개선 및 발표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실제 로봇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센서 오차, 통신 지연, 주행 불안정, 인식 오류 등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는 교육용 예제를 따라 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팀 단위로 분석하고 개선하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료와 동시에 취업 성과도 이어져
이번 과정에서는 수료와 함께 구체적인 취업 성과도 나타났다.
수료생 가운데 1명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 입사가 확정됐으며, 1명은 제이아이티솔루션 채용이 예정돼 있다.
트위니는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로봇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지역 로봇기업으로, 미래융합교육원과 기업 프로젝트 및 인재양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채용 성과는 훈련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익힌 자율주행, 로봇 제어, 인공지능 기술과 프로젝트 경험이 실제 기업의 인력 수요와 연결된 사례다.
미래융합교육원은 아직 취업하지 않은 수료생에게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포트폴리오 보완, 모의면접, 기업 추천 등 후속 취업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AI와 로봇을 연결하는 융합형 인재 중요성 확대
최근 제조업, 물류, 유통, 병원, 공공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자율주행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은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뿐 아니라 센서, 임베디드 시스템, 통신, 로봇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 여러 기술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에서는 특정 기술 하나만 다룰 수 있는 인력보다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와 제어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융합형 실무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래융합교육원은 이러한 산업 변화에 맞춰 이론 중심 교육보다는 실제 장비와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가 프로젝트를 직접 평가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구조를 통해 훈련생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로봇 실무인재 지속 양성”
미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18명의 훈련생이 장기간의 교육과 기업 프로젝트를 마치고 AI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실무인재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료식에 5개 기업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직접 확인하고, 트위니 입사 확정과 제이아이티솔루션 채용 예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로봇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교육과 프로젝트, 취업이 연결되는 현장 중심의 인재양성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융합교육원은 향후에도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생성형 AI,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기업의 기술인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