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제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전통적인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수행 중심의 훈련방식을 도입했다. 전체 훈련 시간 중 최소 30% 이상이 프로젝트 기반 과제로 편성되며, 해커톤 및 실전 문제 해결 과제를 통해 현장 감각을 높인다.
또한 훈련비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액 지원되며, 요건 충족 시 월 최대 1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과 20만원의 특별훈련수당도 제공된다. 훈련은 민간 혁신기관, 디지털 선도기업, 지역대학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총 20만 명의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벤처 스타트업 아카데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지역 주도형 아카데미 등 다양한 훈련 유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이라며, “청년 취업과 기업의 인재 수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